(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각종 농정시책과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종합 안내 책자를 제작해 관내 농민들의 편의 증진에 나섰다.
군은 ‘2021년도 농정시책, 이렇게 추진됩니다’라는 농정시책 안내 홍보물 4000부를 제작해 각 읍·면에서 실시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시 참여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 안내서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 유치 ▲협치농정을 위한 농업회의소 설립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 추진 ▲국가 중요 농업문화유산 신청 ▲태안형 푸드플랜 추진 등 올해의 주요 농정시책을 소개하고 ▲농업인 복지분야 ▲식량작물 생산분야 ▲원예·특용작물 육성분야 ▲농·특산물 유통분야 ▲축산업 육성분야 ▲가축 방역 관리분야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관련 분야로 나눠 다양한 지원사업(75가지)에 대해 신청시기, 신청방법, 담당자 연락처 등을 기재,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부록으로 농가수, 경지면적, 주요 농작물 재배현황, 가축사육 현황 등 주요 농정지표를 수록해 농업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소득기반 확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태안 농정’을 한 단계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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