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태안군, '광개토대왕비' 이전 설치완료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0-12-31 14:25 KRD7
#태안군 #가세로 #광개토대왕비 #회전교차로 #이전설치
NSP통신-▲태안군이 군민체육관 앞 회전교차로 중앙교통섬으로 광개토대왕비를 이전 설치했다. (태안군)
▲태안군이 군민체육관 앞 회전교차로 중앙교통섬으로 광개토대왕비를 이전 설치했다. (태안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태안국민체육센터 내 위치하고 있던 ‘광개토대왕비’를 태안군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도로점용허가를 거쳐 지난 30일 군민체육관 앞 회전교차로 중앙교통섬으로 이전해 설치 완료했다.

‘광개토대왕비’는 지난해 태안군 복군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탁·설치된 조형물로 서울·경기권역 등 주변 지역과의 지리적 연계 중요성을 강조한 가세로 군수의 ‘광개토 대사업’의 의지가 잘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취임직후부터 각종 도로망 구축 등을 통해 전국적인 네트워크에 태안이 포함되게 함으로써 활동 영역과 기회를 확대하는 ‘광개토 대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G03-8236672469

또한 군의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선 두야-신진 4차로 확포장 사업’이 국가 상위계획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개토 대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에 ‘광개토대왕비’를 이전함으로써 군의 핵심사업을 군민에게 홍보하고 태안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문화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