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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0-12-29 17:03 KRD7
#당진시 #김홍장 #보건복지 #공공서비스 #주민자치
NSP통신-▲당진시가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진시)
▲당진시가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등 3개 분야를 심사했으며 당진시는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선정된 시는 인력 확보를 통해 올해 초 14개 전 읍면동에 간호직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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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과와 공동체새마을과, 보건소 건강증진과 및 14개 읍면동이 긴밀하게 협업했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협의회장 김창규)에서도 읍면동별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인 복사꽃(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 사업을 통해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사례관리 실천집 발간 및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기획 추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민·관이 협력으로 기획, 추진하는 당진시만의 사업은 요양서비스가 긴급하게 필요할 때 비용을 지원하는 ‘처음돌봄 시범사업’과 범죄 피해에 빠진 취약계층을 먼저 찾아가서 상담하고 돕는 ‘취약계층 범죄피해자 지원사업’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협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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