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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전경 (권상훈 기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올해 기초생활보장제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신규수급자 발굴,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보호결정 실적, 저소득층한시생활지원사업(소비쿠폰), 긴급복지 지원사업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완화에 따른 신규수급자를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연말연시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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