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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이 ‘2020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재인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이 ‘2020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22일 공단에 따르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은 경기도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운영 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성장잠재력, 근무조건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인증은 2011년 신규인증 이후 2014년, 2017년에 이어 유효기간(3년) 종료에 따른 재인증을 받은 것으로 총 63개 기관(신규인증 30개사, 재인증 33개사)이 인증을 받았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정시퇴근(가족사랑의 날), 시차출퇴근제, 소통간담회 실시 등의 적극적인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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