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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4일 코로나19로 경색된 지역경제와 지역상인을 살리기 위해 ‘지역상인살리기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번째 주자는 본 봉사시책을 주관하는 가제현 태안군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이 챌린지 과업을 수행(음식주문)하고 2명의 후임 인물을 지정하는 형태이며 새롭게 지정을 받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이다.
이번 경제살리기 챌린지 캠페인은 루게릭병 환우를 돕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영감을 얻은 시책으로 ‘밥 한끼 봉사 한번’이란 응원 글귀에서 알 수 있듯 본질적으로 지역상인을 위로하고 함께하기 위한 정책이며 이번 캠페인은 태안군 자원봉사센터에 기록으로 남기면 결식아동 후원금도 적립되는 경제적 봉사활동이다.
1사람이 후임 2명을 지명하는 형태는 10번째 단계만 지나면 1024명이 참여하게 되고 16번째 단계만 진행돼도 태안군 인구를 훌쩍 뛰어넘는 6만 5536명이 참여하게 되는 증가 체계이다.
태안상인 살리기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상인 살리기의 작은 실천이 상인을 돕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큰 위업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함께 지금 이순간의 어려움을 끝까지 이겨낼 것을 염원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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