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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방사능 방재물품·구호시설' 정부 합동점검 실시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0-12-15 17: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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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맹상렬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오는 17, 18일 이틀간 2020년 하반기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내 주민 보호를 위한 방사능 방재물품과 구호시설에 대한 정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방사선 비상 발령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안전지역으로 이동해 방사선 피폭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유성구와 인접 자치구인 대덕구 관계자가 함께 한다.

시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내 행정복지센터(관평동, 구즉동, 신성동 관내)에서 보관 중인 갑상샘 방호약품과 유사시 지역 주민이 임시거주할 주민 대피 구호소의 관리상태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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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점검 사항으로는 ▲갑상샘 방호약품은 보관상태, 복용지침서 비치 실태, 도난 방지를 위한 잠금장치의 설치 여부 ▲구호소는 설비 관리 상태, 지정 적정성, 운영책임자 지정 여부 등을 중점점검할 예정이다.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방사능 재난 물품 및 구호소를 철저히 관리하고 언제라도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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