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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도시 구축’ 협약 체결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0-12-08 15:58 KRD7
#대전광역시 #허태정 #인공지능 #지능형도시 #첨단기술
NSP통신-▲대전시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도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광역시)
▲대전시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도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광역시)

(대전=NSP통신) 맹상렬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 이하 ETRI)과 8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도시 대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생협력과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대전시 디지털트윈(쌍둥이) 플랫폼 구축 ▲산업 경쟁력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ICT 기술 적용 ▲대전시 실증 대상 ETRI 확보 기술 발굴 및 협력 기획 ▲양 기관 중장기 로드맵 구축과 표준 프로세스 확립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대전시가 지능형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기획, 도시 데이터 댐 구축, 인공지능 서비스, 연구결과물 실증 등 전 주기에 걸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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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범 사업으로 기획하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현실 세계의 사물을 컴퓨터에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컴퓨터로 재현함으로써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기술을 말한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의 생성·제어·분석·서비스 등 실시간 연계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한 데 대전시에는 ETRI를 비롯한 대덕특구 출연연의 축적된 과학기술과 전문가들이 있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대전시와 ETRI는 이‘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시범사업을 교통분야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안전, 환경, 복지 등 다양한 공공분야와 전 산업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인공지능, ICT, 디지털 트윈 등 첨단기술 기반사업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서비스를 고도화 하는 등 성과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준 ETRI 원장은 “대전시와 협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 지역 뉴딜정책을 동시에 구현하게 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국가지능화와 함께 대전시 지능화 도시 구축을 위해서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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