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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일 ‘점촌4동 신기 쌍용양회 아카이브’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청년연합 주관으로 문경시 사진작가와 어반 스케처를 초청해 개최됐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주민역량강화사업’의 4번째 프로젝트로 archive(아카이브)는 ‘기록보관소’, ‘기록보관소에 보관하다’라는 의미이며 현재 점촌4동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에 도전 중인 쌍용양회 일대의 모습을 사진과 스케치로 남기기 위해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에 진행된 본 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자 신청을 받았으며, 쌍용양회를 배경으로 한 사진과 스케치는 첫 번째 문경시 도시재생의 아카이브 작품으로 보관할 예정이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터장은 “아카이브 행사는 내년에 보완‧확대해 문경 곳곳을 알리는 이벤트로 확장할 계획이다”며 “이번 행사로 문경의 모든 곳이 관광자원임을 알리는 시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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