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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포스코ICT(대표이사 손건재)는 지난 2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김장김치 240박스(7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포스코ICT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사업으로 준비된 김장김치는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한부모가정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포스코ICT 전재용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처럼 겨울을 즐길 수는 없지만,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임직원 마음이 함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지역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포스코ICT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들과 한부모가정에 김장김치가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ICT는 광양지역 4개 초등학교(중앙, 덕례, 광영, 가야)에 Smart School(유튜브, 코딩 방과후 수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원이 보조강사가 돼 수업에 직접 참여해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기탁사업으로 전기 수리공사 지원사업, 저소득 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 김장김치 담그기 등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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