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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일자리엑스포’에서 문경시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0일‘2020 대한민국 일자리엑스포’에 참가했다.

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일자리엑스포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Hall D에서 개최됐으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복합 형태로 운영됐다.

‘한국판 뉴딜 일자리 지역에서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84개 지방자치단체, 31개 공공기관, 7개 민간기관이 참여해 연대와 상생을 통해 만든 우수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소개하고 일자리 정보와 취업 상담 등을 제공했다.

문경시는 경북도와 21개 시군이 공동 참여한 ‘경상북도 통합홍보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미래일자리, 지역에서’라는 참가 주제로 4차 산업 맞춤일자리, 귀농귀촌일자리, 그린뉴딜일자리와 청년일자리에 대한 세부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 및 청년창업제품 홍보를 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추진 중인 일자리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일자리정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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