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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겪고 있는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재난지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관내 등록 여행업체(지난 5월 31일 이전 창업자, 실제 영업 업체)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상반기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미지급 업체이며 ▲재난지원금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소상공인 확인서류 등을 지참해 오는 13일까지 시청 관광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업체당 100만원 현금으로 지급되며 시는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오는 20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겪는 여행업계의 경영난이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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