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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탄소 순배출 제로화 절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11-09 11:03 KRD2
#광양시 #탄소순배출제로화

일반폐기물 소각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1t당 123㎏ CO₂)이 배출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지구촌은 산업화 이전 대비 기온 상승을 1.5도 내로 막기 위해 2050년 탄소 순배출 제로를 해결책으로 내세웠다.

탄소중립은 그린뉴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기업이나 개인이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zero)'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현재로서 사실상 유일한 탄소 흡수원은 숲입니다. 흡수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탄소 중립을 이루려면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사회 대전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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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포스코의 연간 탄소 배출량은 8000만 톤을 넘어 국내 기업들 가운데 가장 많다.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감축 노력은 하고 있지만 좀처럼 배출량은 줄지 않고 있다.

배달문화 확산 등 1회용품 사용량 급증으로 올해 처리한 폐기물이 전년 대비 생활폐기물은 12.5%, 재활용 폐기물은 21.3% 늘어남에 광양시는 생활쓰레기 감축에 총력 대응이 절실하다. 일반폐기물 소각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1t당 123㎏ CO₂)이 배출된다.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 등 혁신적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 쓰레기 혼합배출‧무단투기 단속을 강화와 연립주택, 다세대, 농촌 지역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분리수거시설을 확대 설치해야 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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