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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린대학교 간호학부는 지난 3일 제18회 NCLEX-RN(미국 간호사 면허시험)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항 선린대학교)

(서울=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간호학부는 지난 3일 제18회 NCLEX-RN(미국 간호사 면허시험)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NCLEX-RN교육과정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간호학과의 ‘현장실무능력향상 전공능력 jumping up 프로그램’ 으로 운영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면 진행해 수료생들은 전원 157시간의 수강 시간을 이수했다. 선린대학교 NCLEX-RN 교육센터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날 수료식에는 NCLEX-RN(미국간호사 면허시험) 교육과정을 이수한 총 26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김영문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참으로 어렵고 힘든 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 끝까지 참여하여 수료하게 된 여러분들께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번 더 여러분을 점프업하여 점차 더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대학은 아낌없이 여러분과 후배들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호학부 안혜정 학부장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474명이 NCLEX-RN 교육센터를 통해 과정을 수료했다”며 “여러분도 큰 자부심을 가지고 원하는 시험에 최종 합격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며, 여러분의 앞날에 행운이 깃들기를 소망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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