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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비영리 민간단체와 비영리법인의 회계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안명균)는 27일 비영리민간단체와 비영리법인의 회계역량강화를 위해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협의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부금대상민간단체 ▲비영리민간단체 회계교육 ▲ 공익법인 회계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진행한 교육은 정순문(공익법률연구소) 공인회계사의 ‘비영리회계 기초교육’과 이정아(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의 ‘보조금 및 지원금 정산에 대한 실무이해’ 교육이다.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현장참여자를 20명으로 제한해 운영 됐으며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돼 경기도 뿐 아니라 전국에서 300여 명이 넘는 단체와 법인의 회계담당자가 신청하고 참여했다.

안명균 센터장은 “공익단체의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단체들이 대부분 소규모로 열악해 회계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익단체가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해 단체의 고유목적사업을 펼쳐갈 수 있도록 교육 예산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육은 전국의 NGO,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협의회와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의 지원으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와 충북NGO지원센터,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송출돼 전국에서 매회 3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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