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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현재 임신지원 서비스인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 를 통해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사이트 원스톱서비스인 ‘맘편한 임신 서비스 지원’ 에서 가능하다.

현재 맘편한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로는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이 있다. ‘엽산제 및 철분제’ 는 임신초기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건강기능식품’ 으로 된 제품을 택배(택배비 본인부담)로 받을 수 있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분만예정일 40일 이전~출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엽산제 및 철분제를 택배 서비스로 신청하면 포항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임신축하선물 및 각종 모자보건사업 리플릿도 함께 수령 가능하며, 임신축하선물은 예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남구보건소 김정임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산부에게는 외출이 더욱 부담스러운 요즘, 각종 임신 지원 서비스 온라인 신청이 그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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