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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JOB콘서트 포스터.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가 주최하는 제13회 청년일자리박람회&미래일자리컨퍼런스 ‘청년드림 JOB콘서트’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청년 일자리 발굴에 동참한다.

이번 박람회는 김포시·고양시·파주시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3개 시가 구인발굴에 동참해 총 90여 개 기업의 구인정보를 제공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시·공간의 제약을 없애고 전면 온라인(고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구인기업의 채용과 면접을 지원하는 온라인 채용 ▲일자리의 트렌드를 알려줄 일자리 컨퍼런스 ▲온라인 대기업 공채상담 ▲진로·직업의 설계와 탐색을 위한 일자리정보 등이다.

기업 채용 정보는 9월 초부터 오픈되며 박람회 홈페이지에 등록한 구직자와 일자리센터의 사전 매칭을 통해 박람회 기간 중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박람회 참여 희망기업에는 화상면접 기술도 제공된다.

입사지원을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오는 25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이력서를 등록하면 된다.

이번 협력 사업 계기로 김포·고양·파주시는 2021년 취업박람회 공동개최 등 경기도 서북부권역의 일자리 창출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포시는 청년뿐만 아니라 취업에 취약한 전 계층을 위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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