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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일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을 추가로 등록했다.
처인구 유방동의 용인-320번은 지난 1일 기침증상이 나타났으며 3일 처인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오후 10시 50분 경기도 보건환경 연구원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용인-320번은 용인-289번의 접촉자로 동거인은 1명이 있다.
처인구 모현읍의 용인-321번은 지난달 29일 두통과 몸살기운이 있었으며 3일 오전 11시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4일 오전 7시 50분에 민간 검사기관 씨젠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용인-321번은 시흥-101번의 접촉자로 동거인은 2명이 있다.
기흥구 석성로의 용인-322번은 용인-319번 접촉자로 3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4일 오전 10시 10분에 민간 검사기관 씨젠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질별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의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다.
또 이들을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동거인이나 추가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4일 오후 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322명, 관외등록 33명 등 355명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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