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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거주하는 40대 A 씨(지역#86 안산#124)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추가 발생했다.

지역#87 접촉자인 A 씨는 지난달 30일, 31일 안산시체육회 근무 중에 1일 증상발현이 나타났다. 아내 자가격리 통보 확인 후 자택으로 복귀하고 2일 모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격리 병원 병상 배정 중이다.

또 지난달 26일 성남#328 지인 접촉자인 B 씨(지역#87 안산#125, 40, 단원구 초지동)는 1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2일 단원보건소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격리병원 병상 배정 중이다.

시는 A, B 씨 거주지 및 인근 지역에 긴급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A 씨(지역#86)는 가족 1명인 B씨(지역#87)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동 동선은 안산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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