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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준 기자)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국가대표 방역(대표 문혁주)은 전남동부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웃의 어려운 곳을 찾아 무료로 방역을 하며, 확산 방지 예방활동에 팔을 걷고 나서 선행을 베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3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지침을 시행중인 가운데 소상공인,장애인시설,관변단체 가릴 것 없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어디든지 우선으로 직접 찾아가 실내•외 방역을 무료로 하고 있다.

지난 31일은 순천밀알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상수)를 찾아 장애인이 생활하는 시설 전체를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20여곳을 찾아가서 방역을 했으며, 앞으로도 계획돼 있는 곳이 많아 당분간은 생업은 뒤로 한 채 무료방역 에만 전념해야 하는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정준 기자)

플루건과 분무기,천연 방역용품 등 각종 장비를 갖추고 체계적인 방역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방역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던중 현재 당장 할 수 있는 무료 방역으로 결정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문혁주 국가대표 방역 대표는 “방역을 많이 하면 좋은 걸로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잘못된 상식이다며, 방역액이 인체에 많이 노출되면 해로울수 있으니,정량을 사용하는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소독후에는 가정에서 손쉽게 할수 있는 방법을 따로 안내하고 있다” 고 말하며 “업체를 통하지 않더라도 다양하고 올바른 방역소독에 관한 방법을 알려주는 것 또한 저희의 임무 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그는 방역후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역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국가대표 방역은 앞으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의 무료 방역 및 공간 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각종 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의 어두운 곳의 희망의 빛이 될것을 올해의 목표로 삼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혀 코로나 정국에 선한 영향력이 어디까지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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