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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신북면, 코로나19 극복 위한 따뜻한 나눔 기부 이어져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20-08-31 15: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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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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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신북면에서는 따뜻한 나눔 기부가 이어지면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신북면에 따르면 31일 박정회 씨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고, 이에 앞서 지난 3월 11일에는 박정회 씨의 父 박종련씨가 200만원 상당의 컵라면 480박스를 보내왔다.

또한 신북면 버들농산 류선진 직원이 100만원 상당의 어르신 기저귀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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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한 물품은 신북면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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