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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조상 땅 찾기 서비스 큰 호응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20-08-24 11:30 KRD7
#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해 조상 땅 찾아주기를 통해 432명에게 1658필지(1.8㎢) 면적의 땅을 찾아줘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동산소유권특별조치법 시행으로 올 상반기 동안에 259명에게 1074필지(1.3㎢)의 땅을 찾아 주었으며 신청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의 갑작스러운 사망 또는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조상명의의 토지나 본인 소유의 토지를 알 수 없는 경우 지적부서에서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군민들에게 토지소유 현황과 위치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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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은 본인의 토지를 찾을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조상의 땅을 찾을 경우에는 2008년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 2008년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하여 군청 종합민원과로 신청하면 전국의 토지조회가 가능하다.

영암군 관계자는“군민들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조상 땅을 찾아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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