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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민주통합당 부산시당과 통합진보당 부산시당이 12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과 일대일 구도를 통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통합진보당 조차리 후보(이상 사상구), 북강서을 통합진보당 설부길 후보, 민주통합당 문성근 후보 등이 차례로 나서 인사말 들을 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들 후보외에 민주통합당에서는 부산시당위원장인 최인호 후보(사하갑)와 김영춘(부산진갑), 장향숙(금정), 유창열(해운대기장을), 허진호(수영) 후보 등이 참가하고 통합진보당에서는 민병렬(영도), 고창권(해운대기장갑), 이성우(부산진갑), 이희종(금정), 이찬구(수영) 후보 및 양당 관계자 100여명 참석한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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