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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북면은 지난달 31일 민·관 복지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제3기 단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단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기관, 단체, 주민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 고민하고, 논의하고,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7월부터 ‘의성형복지모델’ 이 시행됨에 따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에 단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벗고 나서며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나누자고 다짐했다.
김상하 단북면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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