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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위기가구 사례회의 운영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0-07-27 11: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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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서산시가 오는 28일부터 슈퍼비전 데이를 운영한다. (서산시)
▲서산시가 오는 28일부터 슈퍼비전 데이를 운영한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오는 28일부터 15개 읍면동을 5개씩 3개 권역으로 나눠 매월 3회 찾아가는 슈퍼비전 데이를 운영한다.

슈퍼비전 데이는 통합사례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고 동료 간 논의를 통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동료 범위를 점차 확대해 다양한 정보 수집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상반기 월 2회씩, 통합사례관리사들 간 동료논의(피어코칭)를 통해 권역별로 관리하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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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통합사례관리자에서 15개 읍면동 사례관리담당자까지 범위를 확대해 통합사례관리를 내실화하고 논의를 통해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취약계층 가구에게 복지·보건·고용·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활용해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박노수 사회복지과장은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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