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10대 외국인 A군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발생했다.

A군은 지난 6일 해외에서 입국해 8일 상록수보건소 진단에서 무증상이었으나 진단 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이송됐다.

A군은 입국 시 교통편 및 추가 이동 동선을 확인 후 조치했다고 시는 알렸다.

시는 A군의 자택 및 주변지역에 대해 긴급 방역 소독을 마쳤으며 접촉자는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A군은 동거인 2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