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주지역자활센터, 강동면,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 영농폐기물 수거함 설치 업무협약 모습. (경주자활센터)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8일 강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강동면,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와 영농폐기물 수거함 설치를 위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수거함이 설치되는 모서 1리, 오금 3리, 국당 2리 이장과 프로젝트 협력기관단체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 강동면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모서 1리 등 3개 마을주민과 3개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는 아름답고 행복한 우리 마을 만들기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농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수거해 마을 환경을 지키고 마을 내‘안심길’조성을 위한 로고젝트 설치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날 행사는 협약 주요 내용에 대한 소개와 3개 기관의 MOU체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용삼 모서1리 이장은“그동안 사용 후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방치되었던 농약병을 설치된 수거함에 모을 수 있도록 마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업무 협약 체결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는 마을 주민의 ‘안심길’조성을 위한 로고젝트 설치, 강동면은 주민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설치된 수거함을 매주 1회 이상 관리하고 수거해 자원재활용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