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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가 장마철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장마철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을 오는 30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358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사전 예방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사태 취약지역은 산림보호법 제45조에 따라 지정・고시된 지역으로 취약지역 내에 있는 주택, 팬션, 음식점, 사찰 등 민가 연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대피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문용권 산림경영과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에 수시로 순찰하고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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