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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객 방문현황 빅데이터 분석 결과 '관광마케팅·관광정책' 적용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5-26 15:37 KRD8
#경상북도 #빅데이터 #경주 신라문화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경주벚꽃축제

경북 최고 인기 축제 ‘경주 신라문화제’로 나타나, 주요관광지 가운데 경주 '대릉원', 외국인 순위는 '중국인' 가장 많이 경북 방문

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 신라문화제가 도내 축제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26일 빅데이터 기반으로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경상북도 관광실태 빅데이터 분석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경북 인기 관광·축제지 랭킹순위를 보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축제는 신라문화제로, 그 뒤를 이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경주벚꽃축제, 찻사발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 봉화은어축제, 월영야행,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 경주 도자기축제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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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은 신라문화제의 인기요인, 마케팅 전략 등을 분석해 타 지역 축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 경북도내 주요관광지 가운데 경주 대릉원이 가장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았고, 그 다음이 포항 죽도시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북도를 방문한 외국인 순위는 중국인이 가장 많이 경북을 방문했고 일본인, 미국인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경북테크파크, 매지스, 컨슈머 인사이트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내외국인 관광객 방문현황을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도출하고 경북도 관광마케팅 전략 및 관광정책에 적용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협회, 대구경북연구원과 최종보고회 분석결과를 공유해 경상북도 관광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경상북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관광패턴 변화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관광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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