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안산 노래방·유흥업소 1238개소 임시휴업…‘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3-30 10:47 KRD7
#안산시 #노래방 #유흥업소 #임시휴업 #코로나

윤화섭 시장 “영업 손실 고통에도 감사…확산 방지 노력하겠다”

NSP통신-안산시의 노래연습장 및 유흥시설 1238개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임시휴업에 돌입했다. (안산시)
안산시의 노래연습장 및 유흥시설 1238개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임시휴업에 돌입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노래연습장 및 유흥시설 영업주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다음달 5일까지 임시휴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최근 노래방 등 밀폐된 다중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시설인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과 정부의 운영 권고사항을 전달해 왔다.

영업주들의 모임인 관련 협회는 지난 26일 시와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G03-8236672469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영업소는 노래연습장 678개소와 605개 유흥·단란주점 등 모두 1283개소다.

한 영업주는 “영업 손실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업주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임시휴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영업 손실의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운영 중단을 결정해 준 영업주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한 안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