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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 발생 ‘영통 거주’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3-22 09:2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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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염태영 수원시장. (NSP통신 DB)
염태영 수원시장. (NSP통신 DB)

(서울=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용인시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2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40대 여성 한국인으로 영통구 영통1동 청명마을 삼성아파트에 거주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용인시 2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현재까지 특별한 증상 발현이 없었으며 역학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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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1일 오전 10시쯤 용인시 27번 확진자로부터 연락을 받고 오후 1시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오후 9시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병상에 배정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증상 발현 및 상세한 확진자의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며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2번째 확진자를 제외한 수원시 코로나19 현황은 21일 오후 6시 기준 치료중인 확진자 11명, 의사환자 1명, 조사대상유증상자 72명, 자가격리 72명, 능동감시 대상자 159명이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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