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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마을에 전달된 격려품 (한동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2일 포항시 흥해읍 칠포로에 위치한 차상위계층 무료보호시설인 들꽃마을에 라면, 음료수, 과자, 초콜렛 등 100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들꽃마을 관계자는 “어려운 때에 도움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순흥 총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주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격려품을 보내게 됐다”며 “이럴 때 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지난 10일에도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에 100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할을 강조해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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