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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대만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국회의원(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8일 남구 장기면을 찾아 장기읍성과 신창리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 등을 둘러보고 장기면 관계자들에게 장기면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공약을 제시하고 지역개발사업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장기면의 대표 숙원 사업은 장기읍성 복원, 장기 마을 숲, 신창리 바닷가로 이어지는 4차선 확장 등으로, 그동안 20년 넘게 복원사업이 지지부진하거나 계획만 무성하고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사업이 많아 주민들의 원성을 들어왔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장기면의 숙원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들어보고 장기면의 대표 공약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허 예비후보는 “장기읍성에서부터 유배문화 체험촌을 따라 해안 벨트를 잘 가꾸고 문화 컨텐츠를 마련한다면 관광객을 끌어 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역사문화체험코스로 변신할 것이라 자신 한다”며 “장기읍성 복원사업, 장기 마을 숲, 신창리 어촌뉴딜 300사업과 연계하는 4차선 도로 확충 등의 대표 공약을 확실하게 마무리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대만 예비후보는 지난 1월에도 장기읍성 복원 현장에서 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2차 종합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장기면의 숙원사업을 꾸준히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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