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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주대병원, 코로나19 의심환자에 응급실 폐쇄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2-20 14:2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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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아주대학교 병원 전경. (아주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 병원 전경. (아주대학교병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에 코로나19 의심환자가 이송돼 병원이 응급의료센터를 긴급 임시 패쇄했다.

20일 아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의식저하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가 엑스레이 검사결과 폐렴이 의심돼 의사 소견하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며 결과는 20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이에 아주대병원은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대비해 오전 9시50분부로 선제적으로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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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관계자는 “현재 검사결과가 나오기전까지 환자나 다른 정보를 드릴 수 없다”며 “결과나 나와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페이스북에 ‘오늘(20일) 오전 현재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일시 폐쇄 했다’는 내용으로 119 신고로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 이송된 환자 1명에 대한 코로나19 의심환자 검체 검사 실시 중이라며 정보를 공유했다.

염 시장은 “향후 관련 소식이 확인되는 대로 신속, 투명하게 정보공개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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