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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이 지난 1일 화성시 보건소에 설치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2곳을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인근 타 시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한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한 빈틈없는 예방활동으로 주민의 불안을 해소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시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2곳(화성중앙병원, 남양 DS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선별진료소 관계자를 격려하고 진료소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홍성 의장은 “예방을 위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생하면 주저하지 말고 화성시 보건소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1일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신종 코로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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