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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왼쪽)과 최진규 육군 수도군단장이 21일 수도군단 본청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육군 수도군단이 청년장병 취업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안양시는 21일 수도군단 본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최진규 수도군단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장병 취업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수도군단은 일자리창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특강·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취업컨설팅 순회상담, 취업박람회 등 채용행사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전역 3개월 전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운영한다.

또 PT·토론면접, 입사서류 클리닉, 1:1 컨설팅, 일자리매칭 취업연계서비스를 강화한다.

최대호 시장은 “전역 후 취업을 고민하는 장병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장병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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