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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변경 체결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9-12-13 15:56 KRD7
#김포시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운영비절감

실시협약 변경 통해 운영 잔여기간(12년 6개월) 58억원 이상 운영비절감 기대

NSP통신-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상권)는 12일 민간투자사업 하수처리장 운영사인 푸른김포와 민간투자사업 수익률 인하 및 민간투자비 이자율 현실화 등 자금 재조달에 따라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변경 체결했다.

이번 실시협약 변경은 지난 운영비 절감을 위한 5차 실시협약 변경체결(2018년 11월 18일) 이후 추가로 민간자본의 고정 이자율을 현재 금융여건에 맞게 하향 조정하는 자금 재조달 합의에 따라 이뤄졌다.

사업시행자 측에서 제출한 자금 재조달 계획서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위해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와 기획재정부 협의 등 사전 절차를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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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하수처리비용에 대한 재정절감을 위해 그동안 운영사, 주주 등과 수차례 협상과 회의 끝에 하수처리단가 인하율을 2.48%로 최종 합의를 이뤄냈으며 이후 세부사항 조율 및 운영사 주주총회 동의 등을 거쳐 이번 변경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장응빈 하수과장은 “이번 자금 재조달에 따른 실시협약 변경으로 김포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운영 중인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만료기간인 2032년 7월(잔여기간 12년 6개월)까지 약 58억원 이상의 재정절감의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하수처리시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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