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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한랭질환 발생에 대비해 예방수칙 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모든 질환을 통칭하며 대표적으로는 의식변화·피로감·통증·부종·감각손실·괴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저체온증과 동상이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전국적으로 한랭질환 감시체계가 운영된 이래 한랭질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17년에는 한파로 인해 한랭질환자가 급증하기도 했다.
이에 군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온도 18∼20℃ 유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허종일 보건의료원장은 “한랭질환 감시체계 시스템 가동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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