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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 평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4일 깨끗한 평화동 만들기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깨끗한 평화동 만들기 환경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 24명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요 간선도로변과 취약지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골목에 방치된 쓰레기와 소도로의 환경정비를 위해 ‘2019년 안동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 에 선정돼 실시하게 됐다.
평화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외에도 상습 불법 쓰레기 배출지에 소나무를 심어 가꾸고 있으며, 쓰레기가 많은 곳에 배롱나무를 심었다. 또한, 주 간선도로에 깨끗한 평화동 가꾸기 간판을 세우고, 현수막을 걸어 대 주민 홍보에도 나섰다. 그 결과, 불법 쓰레기가 줄어드는 등 작은 사업이지만 큰 성과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권경향 평화동장은 “많은 주민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진 마을을 보고 마을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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