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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적재조사사업 ‘조강지구’ 임시경계점 설치 완료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9-11-06 13: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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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5일 7차 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조강지구’의 임시경계점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4월 9일 월곶면 조강리 일원 392필지(34만173㎡)를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한 후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측량수행자로 선정하고 사업지구에 대해 측량을 실시해 7개월여 만에 임시경계점 설치를 마무리 한 것이다.

사업지구 내 토지들 중 경계 및 면적변경이 필요한 토지는 인접한 토지소유자 간의 협의를 통해 결정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지적확정 예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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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경계에 대한 의견은 송달일로부터 20일 이내 제출해야 하며 의견제출 기간이 끝나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경계결정에 대해 심의·의결 후 경계 및 면적을 확정하게 된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향후 의견수렴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경계가 확정되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의견을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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