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여성친화도시 이해 교육’을 열고 시민·공직자들에게 여성친화도시를 설명했다.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수원시를 조성한다는 것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한 문희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강사는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기초는 안전”이라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한 이동 여건과 도시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고 여성의 위험 대처 능력을 높여 위험통제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수립·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일자리·돌봄·안전 정책 등을 우수하게 운영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의미한다.
시는 지난 2010년 12월(2015년 재지정)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는 여성 안심·안전사업으로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운영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우먼하우스케어 방범 서비스 ▲여성안심화장실 운영 4가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성인지 통계 작성 ▲성평등 기본조례 개정 ▲ 5급 이상 관리자 양성평등교육 ▲여성친화도시 시민강사 양성 ▲시민모니터단 운영 등 정책을 추진하며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