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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헨특구 대표단, 안산시 방문…경제분야 협력강화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10-14 15:26 KRD7
#독일 #아헨특구대표단 #안산시 #경제분야 #투자유치설명회

경제협력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적극적인 경제 교류협력 하겠다”

NSP통신-14일 독일 아헨특구 대표단이 안산시청을 방문한 가운데 윤화섭 시장과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14일 독일 아헨특구 대표단이 안산시청을 방문한 가운데 윤화섭 시장과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독일 아헨(Aachen)특구 대표단이 양 도시의 우호증진과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위해 안산시청을 방문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아헨특구 대표단은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시장과 패트릭 하스 스톨베르그시장, 로타 만케 아헨투자협회 CEO 등 14명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2017년 3월 아헨특구 대표단이 안산시를 첫 방문한 뒤 같은 해 5월 양 도시 간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꾸준한 기업교류를 바탕으로 아헨특구와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14일 독일 아헨특구 대표단이 안산시청을 방문한 가운데 윤화섭 시장(왼족)과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시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안산시)
14일 독일 아헨특구 대표단이 안산시청을 방문한 가운데 윤화섭 시장(왼족)과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시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안산시)

특히 지난 4월 아헨시에서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관계 체결을 이뤄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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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안산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서 있다”며 “경제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문화, 체육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시장도 “안산시와의 우호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양 도시가 굳건한 우정 관계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NSP통신-윤화섭 안산시장이 14일 안산시청을 방문한 독일 아헨특구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이 14일 안산시청을 방문한 독일 아헨특구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안산시)

한편 독일 아헨특구는 네덜란드와 벨기에 국경 인근에 위치했으며 아헨시를 비롯해 알스도르프, 바스와일러, 스톨베르그, 헤르조겐라트 등 모두 9개 시로 이뤄졌으며 모든 인구는 55만여 명에 달한다.

아헨시에는 독일의 MIT라고 불리는 아헨공과대학이 위치해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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