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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지난 2일 영덕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치매환자와 가족 20여명은 노인들의 재미있고 활기찬 삶을 다룬 영화 ‘비밥바룰라’ 를 관람하며 치매 배우자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에 깊이 공감했다.
영화가 끝난 후,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친목을 다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치매는 가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치매환자 가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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