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전라북도 군산항 9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1만 205TEU로 지난해 9월의 7754TEU 보다 32% 더 상승했다.

또한 9월까지의 컨테이너 처리물량도 지난해 9월까지의 7만6172TEU보다 1만7360TEU 더 많은 9만 3532TEU로 23% 증가해 올해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이 같은 추세라면 군산항 올해 목표 물동량인 12만TEU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는 군산항의 이 같은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요인으로 대중국 수출입화물 중 차량 및 부품과 의류, 조제식료품 등의 증가와 양곡(131%), 원목(12%), 고철(10%), 철강류(22%) 비료(121%)등의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설명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