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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日 수출규제 관련 '기업 애로 전수센터' 운영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9-08-05 09:42 KRD7
#대구상공회의소 #일본수출규제 #기업애로전수센터 #대구시

수출규제 극복을 위한 규제 개선 및 지원과제 파악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기업 애로 접수센터'를 구성‧운영하고 규제 개선 및 지원과제 파악에 나섰다.

대구상의에서는 지난 7월 1일 일본이 수출통제 강화조치를 발표하고 반도체 관련 주요소재 3개 품목에 대한 개별허가 의무화 조치를 시행하자 지역기업중 관련이 있는 기업 및 수입품목을 파악해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해 왔다.

지난 2일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으로 한국을 화이트 국가에서 제외해 기업들의 피해가 현실화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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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애로 접수센터'는 일본의 이번 조치로 인한 애로사항을 접수해 전략물자관리원, 대한상의, 대구시, 중기청 등의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기업에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게 된다.

또한 애로접수를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대구상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수출규제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개선돼야 할 규제와 세제, 노동, 환경 등의 지원 과제도 별도로 파악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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