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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단체들 광양만녹색연합 대시민 사과와 재발 방지책 마련 요구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9-08-02 07:29 KRD2
#광양시 #광양만녹색연합

허위·과대 포장된 내용의 보도자료가 배포된 이후 광양시민단체 및 지역민들이 분통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녹색연합이 지난달 2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광양만권 중금속 농도가 전국 8대 광역도시에 비해 80배 이상 높은 수치가 나왔다'는 허위·과대 포장된 내용의 보도자료가 배포된 이후 광양시민단체 및 지역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광양은 중금속 농도가 타지역에 비해 많게는 80배 이상 높은 수치라며 죽음의 도시로 몰아가고 있는 일부 환경단체를 지역의 적폐라는 여론이 형성 됐다.

객관적인 수치에 신뢰성과 공신력에 오류를 범하면서 측정결과 또한 허위사실을 진실인 것처럼 표현해 광양시는 더 이상 살 수 없는 죽음의 도시로 폄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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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민 이모씨(남, 49세)는"광양만녹색연합이 광양만의 환경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은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한다"며"그러나 이러한 의도는 광양은 살고 싶지 않은 도시로 비춰지고, 시민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려 죽음의 도시 광양으로 만들어 버린 어리석은 행동에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환경단체는 죽음의 도시 광양으로 인식시킨 잘못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변명으로 일관하며 납에 비해 철이 50~80배 이상 높일 수치라고 정정 보도자료를 배포해 광양시민을 기만하고 있다.

성명서에는 광양시청년연합회, 광양시자율방범대연합회, 바르게살기광양시협의회, 광양시상공인협의회, 광양시주민자치협의회, 광양읍시민단체, 중마동사회단체협의회, 광영동사회단체협의회 등 광양 시민단체들이 참여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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