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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이상철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가 사라져가는 지역의 고유한 언어를 찾아 보존하기 위해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주시 의정발전연구회(회장 조규석)는 지난 17일 의회 회의실에서 경상대 황병순 국어문화원장과 박용식 임규홍 국문학과 교수를 초청, 지역어 보전과 행정용어 순화를 위한 합동학술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사라져가는 지역의 고유한 언어를 찾아 보전, 육성하고 지역문화재로 계승, 발전시키켜 나가기 위해 방안을 마련하고 토속어 보존의 필요성과 행정용어 순화에 대한 애착심을 높여 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세미나는 황 원장의 ‘진주지역 문화 보존을 위한 진주지역어 연구’와 박 교수의 ‘지역어 보전 방법’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한 목소리로 지역어의 보존과 육성을 위해 ‘진주지역 언어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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