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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 청기면(면장 김상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 제작 및 배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고, 보살피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기면은 매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홍보물품을 제작·배부하는 등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LED 손선풍기를 제작, 지역사회 내 이장,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등에 배부했다.
또한 LED 손선풍기에 맞춤형 복지사업 홍보 문구와 연락처를 넣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도움 요청이 가능하도록 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보급하면서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사업 홍보도 동시에 하는 등 두 가지 효과를 얻고 있다.
한편 청기면은 수요자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공적·민간지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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