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서 데브옵스 툴 체인 전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황토 멜론의 고장 영암군 도포면은 새로운 소득 작목이 돼줄 애플수박의 재배를 성공하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일반 수박의 1/4 정도 크기인 애플수박은 한 손에 잡힐 정도로 작고 귀여운 외형으로 1인 가구나 혼밥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저트 과일로 유튜버들에게 먼저 입소문이 난 애플수박은 기존 수박과 달리 한 끼 먹기에 적당한 크기로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서 간편히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수박에 버금가는 12 브릭스의 당도로 단맛을 선호하는 과일 애호가들이 찾고 있다.
이영현 도포면장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도포멜론과 새로운 특산물로 크게 기대하고 있는 애플수박 등 품목의 다변화 및 유통체계 개선과 더불어 영농시설환경개선, 선진기술보급을 통해 도포면을 전국 최고의 부농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있는 영암군은 읍면 특성화사업과 시설하우스 환경개선사업, 전자상거래 택배비 등 다양한 영농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 생산비 절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체작물 육성과 함께 고소득 농특산물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