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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관평로 176·186번길 도막형 도로포장 완료

NSP통신, 나수완 기자, 2019-06-26 15: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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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중심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

NSP통신-25일 안양시 평촌역 관평로 일원 도막형 도로포장 공사 전(위)과 후 모습. (안양시)
25일 안양시 평촌역 관평로 일원 도막형 도로포장 공사 전(위)과 후 모습. (안양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5일 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해 평촌역 일원 관평로176·186번길에 대한 도막형 도로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도막형 포장이란 도로바닥 면에 각종의 문양을 입혀 미관을 고려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한 공법이다.

시는 평촌역 일원 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도막형 포장을 도입해 자동차 서행을 유도하고 바닥면을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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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포장을 마친 바닥면은 횡단보도와 중앙선, 장애인 주차구역 등이 명확하게 색상으로 구분 지어져 있고 안전을 고려해 미끄럼 방지기능도 추가했다.

시는 다음달 중으로 귀인동 먹거리촌 일대에 대한 도막형 도로포장 공사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평촌역 일대는 상가와 오피스텔이 밀집돼 있고 대중교통 이용객들로 넘쳐나 혼잡스러웠지만 이번 포장공사로 명소화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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